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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옹주의차이2

조선의 역사 - 공주의 남자가 되다 - 조선의 공주, 옹주의 남편 '부마' 평범한 남자가 재벌 총수의 딸에게 장가들면 그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신분이 단번에 바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문화차이는 간극이 크기 때문에 감내해야 할 것입니다. 이 간극은 조선시대 왕의 사위인 부마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왕의 사위가 되면 '위(尉)'라는 관작이 주어지게 됩니다. 본관이 경주이면 경주 위, 진주면 진주 위를 받게 됩니다. 품계 같은 경우에는 공주의 남편은 종1품, 옹주의 남편은 종 2품입니다. 현재에 비유하자면 종1품은 부총리급, 종 2품은 차관급입니다. 상당히 높은 관작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역전을 이루었던 왕의 사위인 부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공주와 옹주의 결혼은 어떻게 하게 될까 2. 조선판 남자 신데렐라 .. 2022. 12. 29.
조선의 역사 - 가장 귀하게 태어나 외롭게 살다 죽은 비운의 황녀 '덕혜옹주' 소설과 영화로도 유명한 덕혜옹주, 그녀는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60 가까이 넘어서 얻은 귀하게 얻은 늦둥이 딸이었습니다.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사랑하는 가족들로 죽음으로 인하여 정신병을 얻고 비참하게 살다가 죽은 덕혜옹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고종의 귀한 늦둥이 딸 2. 원치 않던 일본 유학 3. 비극으로 끝나버린, 결혼 생활 4. 그리웠던 조국 대한민국, 소녀는 노인이 되어 돌아오다. 5. 덕혜옹주에 대한 의견 1. 환갑이 넘어 얻은, 귀한 늦둥이 딸 덕혜옹주는 고종의 늦둥이 딸로 태어났으며, 순종, 의친왕, 영친왕의 이복 여동생입니다. 당시 고종의 일상을 기록한 덕수궁 찬시실(오늘날의 비서실) 일기에는 오후 '7시 55분 양춘기가 여자 아기를 탄생합니다. 오후 8시 20분에 태왕 ..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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