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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역사4

조선왕실의 여인 - 조선 왕실 로맨스 '의빈 성씨' 자신보다 나이 많은 관료들에게도 막말이나 욕설을 스스럼없이 내뱉던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였던 정조대왕이 유일하게 순한 양이 되어서 사랑을 갈구한 여인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들에게도 유명한 의빈 성씨입니다. 정조대왕과 의빈성씨의 사랑이야기는 드라마로 많이 다뤄져서 우리에게도 익숙합니다. 정조대왕이 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인 의빈 성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어린나이에 궁궐로 입궁하다. 2. 철벽녀 '의빈성씨' 3. 정조와 의빈의 첫 아이를 출산하다. 4. 자식을 잃은 슬픔, 견뎌내지 못하다. 4. 세상을 떠난 의빈, 그리고 남겨진 정조의 슬픔 1. 궁녀로 입궁하다. 본관은 창녕이며, 이름은 덕임으로 1753년(영조 29년) 음력 7월 8일에 증찬성 성윤우와 정경부인 부안 임 씨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 2023. 2. 5.
조선의 여인 - 조선 시대 최대의 스캔들의 주인공 '어우동' 조선 성종 시기에 장안을 떠들썩하게 한 간통 스캔들이 터집니다. 조선시대에서는 금기시로 여겨졌던 양반가의 여자가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겼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녀가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게 된 이유는 남편이 기생과 바람이 나서 어우동을 트집 잡아 내쳤기 때문에 남편한테 지켜야 할 의리는 없었으며, 왕족인 종친이라고 해서 거리낄 것도 없이 연애했습니다. 어우동의 어머니도 딸의 행동을 비호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라고 정욕이 없겠는가? 내 딸이 남자에게 홀리는 바가 특히 심할 뿐이다."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서 곱게 자랐으나, 남편을 잘못 만나 버림받다. 1440년경 충청도 음성현 (현 충청북도 음성군)의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서 곱게 자랐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승문원 지사(외교문서 담당 기.. 2023. 1. 27.
조선의 역사 - 공주의 남자가 되다 - 조선의 공주, 옹주의 남편 '부마' 평범한 남자가 재벌 총수의 딸에게 장가들면 그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신분이 단번에 바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문화차이는 간극이 크기 때문에 감내해야 할 것입니다. 이 간극은 조선시대 왕의 사위인 부마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왕의 사위가 되면 '위(尉)'라는 관작이 주어지게 됩니다. 본관이 경주이면 경주 위, 진주면 진주 위를 받게 됩니다. 품계 같은 경우에는 공주의 남편은 종1품, 옹주의 남편은 종 2품입니다. 현재에 비유하자면 종1품은 부총리급, 종 2품은 차관급입니다. 상당히 높은 관작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역전을 이루었던 왕의 사위인 부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공주와 옹주의 결혼은 어떻게 하게 될까 2. 조선판 남자 신데렐라 .. 2022. 12. 29.
조선의 역사 - 조선의 로열 패밀리 공주와 옹주의 차이는? 조선 역사에서 왕들은 본부인인 왕비와 다른 부인들인 후궁들을 두고 있었습니다. 에서는 왕의 정실부인인 왕비한테서 낳은 딸을 공주라고 하고, 측실(후궁)이 낳은 딸은 옹주라고 구별하였다. 하지만 공주나 옹주나 고귀한 왕의 딸로서 품계를 초월한 무품으로서 조선의 로열 프린세스였습니다. 1. 왕의 정실부인 왕비가 낳은 딸 - 공주 2. 왕의 첩실부인 후궁이 낳은 딸 - 옹주 3. 세자의 정실부인 세자빈이 낳은 딸 - 군주 4. 세자의 첩실부인 후궁이 낳은 딸 - 현주 1. 왕의 정실부인(왕비) 이 낳은 딸 - 공주 조선 건국 초기에는 고려시대의 제도에 따라서 왕의 딸들(정실부인 및 후궁이 낳은 딸)과 후궁을 모두 궁주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종 때부터 국왕의 딸과 후궁은 구분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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