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선시대스캔들1 조선의 여인 - 조선 시대 최대의 스캔들의 주인공 '어우동' 조선 성종 시기에 장안을 떠들썩하게 한 간통 스캔들이 터집니다. 조선시대에서는 금기시로 여겨졌던 양반가의 여자가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겼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녀가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게 된 이유는 남편이 기생과 바람이 나서 어우동을 트집 잡아 내쳤기 때문에 남편한테 지켜야 할 의리는 없었으며, 왕족인 종친이라고 해서 거리낄 것도 없이 연애했습니다. 어우동의 어머니도 딸의 행동을 비호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라고 정욕이 없겠는가? 내 딸이 남자에게 홀리는 바가 특히 심할 뿐이다."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서 곱게 자랐으나, 남편을 잘못 만나 버림받다. 1440년경 충청도 음성현 (현 충청북도 음성군)의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서 곱게 자랐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승문원 지사(외교문서 담당 기.. 2023.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