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란 일본 정부과 군대가 각 나라의 여성과 소녀들을 성적으로 착취하고, 심지어는 죽이기까지 한 극악무도한 사건의 피해자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한국의 슬픈 역사이자 일본 정부의 만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1. 위안부에 대한 기본 개요
위안부 문제로도 알려진 일본군 위안부는 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 정부와 군대에 의해 각 나라의 여성과 소녀들을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성적으로 착취한 사건입니다. 희생자들은 대부분 중국,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을 포함하여 일본이 점령하거나 식민지화한 국가들에 서 왔으며, 일본군은 군대에 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안소"로 알려진 군 위안소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여성들과 소녀들은 공장 일이나 결혼 약속과 같은 거짓된 구실로 이 위안소들에 유인되거나 납치되거나 강요되었습니다. 일단 그곳에 도착하면, 그들은 강간, 고문, 그리고 강제 낙태를 포함한 잔인한 신체적, 성적 학대를 받았으며, 많은 여성들이 비인간적인 환경을 견디고 극단적인 폭력에 시달리면서 한 번에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이러한 위안소에서 봉사하도록 강요되었습니다. 사실상 강간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2. 나라별 피해자 수
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군에 의해 최대 20만 명의 여성과 소녀들이 성노예로 강제 동원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여성들 중 많은 수가 그들이 견뎌낸 학대와 착취의 결과로 사망한 반면, 다른 여성들은 평생의 육체적, 심리적 상처를 남겼습니다. 흐릿한 흑백 사진이지만 피해자 분들의 표정을 보면 슬픔이 밀려옵니다.
한국: 대부분의 위안부 희생자들은 한국인으로 추정되며, 일본 군대에 의해 최대 20만 명의 여성과 소녀들이 성노예로 강제로 끌려간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 출신이었습니다. 이 여성들 중 많은 수가 납치되거나 공장 일을 위해 고용된 것으로 속았습니다. 한국 정부는 위안부 희생자들의 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옹호해 왔고 일본 정부에 공식적인 사과와 보상을 요구해 왔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중국: 2차 세계대전 동안 수만 명의 중국 여성들이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강제로 끌려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여성들 중 많은 수가 그들의 집에서 납치되거나 그들의 가족과 지역사회에서 강제로 끌려갔습니다. 중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보상과 사과를 요구했지만, 현재까지 공식 합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필리핀: 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강제 동원된 필리핀 여성이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여성들은 극심한 폭력과 잔인함에 시달렸고, 많은 여성들이 그들이 견뎌낸 학대의 결과로 죽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발생한 학대에 대해 일본 정부에 공식적인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위안부 피해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많은 인도네시아 여성과 소녀들이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성노예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대만: 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군에 의해 2,000명에 달하는 대만 여성들이 성노예로 강제로 끌려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여성들은 극심한 폭력과 학대를 당했고, 많은 여성들이 그들이 견뎌낸 육체적, 심리적 트라우마의 결과로 죽었습니다. 대만 정부는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이 같은 학대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의 만행으로 인하여 위안부 피해를 받은 많은 국가에서 민감하고 논쟁적인 주제로 남아 있습니다. 많은 생존자들과 활동가들은 발생한 학대를 완전히 인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포괄적인 보상과 보상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위안부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행동
전쟁이 끝난 후, 일본 정부는 수년간 위안부 시스템의 존재를 부인했고, 이 문제는 대중의 관심을 가지지 못해었습니다. 1990년대가 되어서야 위안부 생존자들이 목소리를 내고 그들이 겪은 학대에 대한 인정과 보상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위안부 제도의 희생자들을 위한 정의를 찾기 위한 몇 가지 노력이 있었습니다. 1993년, 일본 정부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생존자들에게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 여성 기금을 설립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생존자들은 이 기금이 공식적인 정부 프로그램이 아니었고 발생한 학대에 대한 일본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기금을 거부했습니다.
2015년, 박근혜 정부는 일본과 한국은 일본이 사과하고 한국에서 살아남은 위안부들을 위해 830만 달러의 보상 기금을 제공하기로 합의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이 협정은 위안부 생존자들의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발생한 학대에 대한 일본의 법적 책임을 직접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위안부 생존자들과 활동가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위안부 생존자들의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일본이 2차 세계대전 동안 발생한 학대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8년, 한국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과 한국 간의 논쟁적인 합의의 일부로 2015년에 설립된 일본이 후원하는 화해와 치유를 위한 재단을 해산했습니다. 재단의 해산은 그 문제에 대한 일본의 대응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불만의 표시로 여겨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이 강제징용과 위안부 사용 등 한국의 식민지화와 관련된 역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한국 외교부는 일본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한국과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은 일본이 2015년 합의를 통해 문제가 해결됐다고 주장하고 한국이 계속해서 배상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등 일본과 한국 사이에 긴장의 원인이 되어 왔습니다. 이 문제는 양국에서 여전히 논쟁적인 주제로 남아 있으며, 일본과 한국 정부는 아직 모든 관련 당사자들을 만족시키는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4. 일본정부와 일본인들의 위안부에 대한 생각
위안부라고 불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들의 의견과 보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1993년 고노 담화를 통해서 일본의 위안부 체제 개입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죄와 반성의 뜻을 표한 데 이어 아시아여성기금 설립과 2015년 한국과의 협정까지 여러 차례 배상 조치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일본정부가 개입한 것에 대한 국가적인 진정성 있는 사과와 보상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안부 생존자들은 이러한 조치들이 일본의 만행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고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일본 정치인들과 극우 보수 단체들은 위안부 피해자가 일본에 의해서 강요된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매춘부들이었다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면서 위안부 문제에 관해서 일본 정부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역사적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왜곡하며, 피해자들을 무시하는 말도 안 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일부 국민들과 시민 사회 단체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받은 학대, 성폭력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실성 있는 사과 및 책임을 지어야 하며 피해자들이 만족할만한 보상과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많은 일본 시민들은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더 큰 책임을 지고 생존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와 캠페인을 벌여 왔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에서 여전히 민감하고 논쟁적인 주제로 남아 있으며, 나라와 개인에 따라 의견과 관점이 크게 다릅니다. 이 문제는 또한 일본과 다른 국가들, 특히 한국과 중국 사이에 긴장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 이들 국가들은 일본으로부터 진실성 있는 사과와 그에 맞는 확실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요구라고 생각됩니다.
5. 위안부 생존자, 단 10명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한 사람은 10명 뿐입니다. 지난해 이옥선 님이 별세하는 등 올해에만 ‘위안부’ 피해자 3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 살아남은 피해자 10명은 평균 93.6살의 고령입니다. 피해자 분들 생전에 일본 정부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2015년 박근혜 정부와 체결한 '한일 위안부 합의'에서 이미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된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유엔은 '피해자 인권 침해에 대해 대처할 의무를 계속 거부하는 점을 유가스럽게 생각'한다며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 진상규명 및 배상 등을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서 나서야 할 한국 정보는 '한일관계 개선'을 명분으로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습니다. 과연 피해자한테 진정성 있는 사과와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한일관계 개선이라는 명분으로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려고 하는 정부의 방침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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